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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장보기 전통시장이 역시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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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설 연휴를 앞두고 많이들 차례상 장보기에 나셨을텐데요.

설 대목 물가는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늘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통시장이 모처럼 북적입니다.

설을 앞둔 주말, 제수용품을 장만하려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전원자/부산 범천동/”마트는 마트대로 편리하고 전통시장은 전통시장대로 또 살 것이 있고..”}

손님맞이에 분주해진 상인들 얼굴에도 미소가 한가득입니다.

{이인미/전통시장 상인/”매일 명절만 같았으면 좋겠어요. 먹고 살기 너무 어려운데 이렇게 (매일)
사람이 많이 오고 장사 잘됐으면 좋겠어요.”}

“올해도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이 23만원대, 마트가 32만원대로 30% 이상 가격 차이가 났습니다.”

‘출하량이 늘어난 과일류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내린 반면 작황이 안좋았던 채소류는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해 설과는 정반대 양상인데 전체 비용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통시장을 이용할 때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생겼습니다.

제로페이와 연계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나 지역상품권 등은 10% 할인을 받아 구입할 수 있습니다.

10만원 권은 9만원에, 50만원 권은 45만원에 구매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부산에선 지역화폐인 동백전을 사용하면 10% 캐시백 혜택도 제공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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