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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겨울,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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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요즘 건조주의보가 곳곳에 내려진 가운데 아침저녁으로는 겨울답다 싶은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가 만성질환자들에게는 건강관리에 더 위험한 시기인데요 그래도 운동 자체를 줄여서는 안되다고 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3살 박모씨는 20년전 당뇨병인걸 알게된뒤 지금까지 계속 관리중입니다

밥은 보리밥, 야채를 많이 먹고 과일이나 음료수는 거의 먹지 않습니다

운동까지 꾸준히 관리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겨울이면 혈당이 높아집니다.

{박00씨/20년동안 당뇨병 관리/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하면 많이 걷잖아요 친구들하고, 추울때는
아무래도 추우니까 움츠려들고 조금 하고 집에 가자고 하고 와버리고…}

이런 사정은 비단 당뇨뿐만이 아닙니다.

고혈압이나 관절염, 심뇌혈관과 호흡기질환까지 거의 모든 만성질환이 마찬가지입니다.

{이광재/내분비 내과 전문의/기온차이도 문제가 되지만 음식의 변화도 많이 오게 되고 운동도 적게 하시게 되고
집에 있다보니 음식 접할 기회도 많고 우리나라는 겨울이 연말연시와 겹치기 때문에 모임, 회식도 많다보니
분명히 많이 나빠집니다.}

때문에 겨울철이면 야외활동을 줄이는 동시에 식사나 약 먹는 것 등 건강관리 전반을 더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때는 건강을 위해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것 자체가 만성질환에 또다른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운동량 자체를 줄이면 건강은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배승수/피트니스 트레이너/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바깥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가벼운 동작들로 반복횟수를 여러번 하여 운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간단한 동작을 30~40분 정도,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반복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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