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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현역 절반 물갈이 가시화

{앵커:
본격적인 공천작업이 시작된 가운데,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등장으로
자유한국당 부산 경남 의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이 절반 이상 바뀔 것이라는 전망은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첫 목소리는 새로운 인물들의 영입이었습니다.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지난 17일)/청년과 여성에 대해서 아주 핵심 방점을 두고 자유한국당에
그런 인물들이 많이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는 현역 의원 절반은 공천받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5명 외에 적어도 2명은 더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남 현역 의원들의 긴장감도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지난 17일)
지역과 계파와 계층과 진영을 전부 능가하고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창당을 추진하는 비례정당도 공천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미래한국당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현역 의원 일부는 비례정당 공천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창당되더라도 선거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유도희 미래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
희망의 꿈을 꾸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지속가능한 번영의 나라를 만들고자
창당을 진행중입니다.}

본격적인 공천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부산경남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등장으로
현역 중진 의원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전망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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