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남부내륙철도 창원시*진주시 갈등에 경남도 중재

{앵커:
남부내륙철도 노선 문제를 놓고 창원시와 진주시 등 중부경남과 서부경남 자치단체들의
극심한 갈등이 빚고 있습니다.

갈등이 커지자 경남도가 어제(10) 두 자치단체를 불러 중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시와 진주시 담당 국장들이 경남도 서부청사를 찾았습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을 둘러싸고 창원시와 진주시의 갈등이 심해지자
경남도가 담당 국장들을 불러 중재에 나선 것입니다.

{박정준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지금부터는 과열된 의견개진이라든지
다양한 건의사항은 좀 자제를 해주시고…”}

앞서 두 지자체는 철도 노선을 둘러싸고 반박에 재반박 기자회견까지 열며
대립각을 세워왔던 만큼 간담회 시작 분위기는 다소 어색했습니다.

{최영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진주시가 마치 창원시가 하지 말아야되는 행동을 했던 것처럼 홍보되는 것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정중채 진주시 도시건설국장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사업입니다. 그 취지가 국가균형발전과 서부경남 균형발전입니다.”}

하지만 경남도 중재에 일단 창원시와 진주시는 의견 개진을 자제하고 조기착공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거제시와 통영시, 고성군 등도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자제하는 대신 지금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예방에 주력하는게 자치단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퍼:백두현 고성군수/”경남도민들과 국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이 불안해합니다.
이 시기에 자제를 하는 것이 맞고 경남도로 힘을 집중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과 정거장은 국토부에서 시군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는 11월 쯤 결정될 예정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