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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술값..’ 아파트 관리비가 쌈짓돈?

조회수3.52K의견0

{앵커:공금 횡령, 술값 계산 등 아파트 관리비를 개인 쌈짓돈처럼
쓰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파트 비리 천태만상을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아파트,

지난 2014년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회계직원 A 씨는 관리비 예치금
1천만원을 제 돈처럼 쓰다 적발됐습니다.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를 끝내고 심야시간에 주류매장에서
집중적으로 운영비를 결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동만/부산시 공동주택지원팀장/”관리규약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이다 보니까 (주류매장은 술집입니까?)
그렇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 선거과정의 문제도 터져나왔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 과정에서 한 후보자는 개인이 지출해야 할
선거 홍보물 비용 280만원을 어이없게도 공금인 관리비로 지출하기도 했습니다.

{한동만/부산시 공동주택지원팀장/”회장이 직접 선거를 나갔다든지 그렇게 (선거에) 나가다보니까
관리규약에 근거없이 (비용이) 나가다보니까 적발된 사례로 판단됩니다.}

부당 계약 사례도 있었습니다.

부산 모 아파트는 특정 하자보수공사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해 사전
수의계약을 한뒤 형식적인 입찰 공고만 거쳤습니다.

이후 아파트측은 최고가를 제안한 이 업체를 선정해 6억 8천만원을 몰아줬습니다.

{양미숙/부산참여자치연대 사무처장/”공적인 차원에서 보면 심각한 수준일 수도 있죠.
주민들이 아는 주민들이고 (입주민 대표는) 자기들이 선출한 사람이고 아파트 평판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작게 생각하고 쉬쉬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난 11일 부산시는 이같은 공동주택관리 위반 사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아파트 비리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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