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클릭] 주말극장가/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외

{앵커:안녕하세요?
핫이슈 클릭 조문경입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줄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세계 각국 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던 작품이 개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작품상의 유력한 후보였던 영화 ’1917′과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거머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함께보시죠}

{리포트}

애인의 사채 빚에 시달리는 태영.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

벼랑 끝에 몰린 이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납니다.

{원래 큰 돈 쥐고 있는 놈들은요}
{아무도 안 믿어}
{그거 알아?}
{오늘 평택호에서 토막 시체 나온 거}

돈가방의 존재를 아는 건 세사람 외 또 있습니다.

고리대금업자 박사장과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불법체류자 진태, 가족의 생계가 먼저인 영선, 기억을 잃은 순자까지

절박한 상황 속 서로 속고 속이며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을 펼칩니다.

일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인간의 탐욕이란 소재는 다소 뻔하지만,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한데요.

로테르담 국제영화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세계 80개국에 판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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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되고…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와 ‘블레이크’에게 중요한 미션이 주어집니다.

{2대대는 함정에 빠졌다}
{너희의 임무는 내일 아침까지}
{공격 취소 명령을 전하는 것이다}
{실패하면 대참사가 벌어지겠지}

둘은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투를 이어가는데요

과연 두사람은 미션을 무사히 완료할 수 있을까요?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와 블레이크가 겪는 하루 동안의 사투를 그린 영화 [1917].

장면을 나눠 찍은 뒤 모두 이어붙여 하나의 장면으로 연결되게 하는 ‘원 컨티뉴어스 숏’ 기법이 독보적인데요.

세계적인 거장 샘 멘데스 감독의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감독상, 영국 아카데미 7관왕,
미국 아카데미 3관왕에 빛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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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장악한 업계의 절대강자 ‘믹키 피어슨’

자신이 세운 마리화나 제국을 걸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벌이는 미국의 억만장자와의 빅딜을 시작하는데요.

소문을 듣고 찾아온 무법자 ‘드라이 아이’와 돈 냄새를 맡은 사립탐정 ‘플레처’까지..

이번 게임에 끼어들게 되면서 오랫동안 지켜온 정글의 질서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유럽을 장악한 마약왕이 마리화나 제국을 둘러싸고 펼치는 예측불허 게임’젠틀맨’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과 개성만점 캐릭터부터..
품격 있는 액션까지 영화 마니아들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화제작입니다.

{앵커: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주말과 보내시고요.
저는 다음 주에 더욱 반가운 소식들로 찾아뵐게요.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

이유경 구성작가
  • 이유경 구성작가
  • lee1004219@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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