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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찬바람 부는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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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전반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데요,

특히 공항은 이용객들의 발길이 뚝 끊어진 상황입니다.

김해공항의 현재 모습을 김건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성*비수기를 가리지 않는 극심한 주차난으로 악명높은 김해공항 주차장, 하지만 요즘엔 수백대의 주차공간이
남아 돌고 있습니다.

공항이용객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국제선 대합실도 썰렁하긴 마찬가집니다.

외모를 보고 내국인인줄 알고 접근을 해봤지만,

{몽골 국적자/”울란바토르 갑니다.(기자:몽골?) 네. (기자:고향으로 돌아가시는 거군요.”}

귀국길에 오르는 외국인이 많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드물고 걱정을 안고 출국길에 나서는 중국 주재원 가족만이 눈에 띕니다.

{중국 주재원 가족/”(중국 어디로 가시는데요?) 베이징요. (베이징으로? 어떻게 지금 현지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으셨을텐데 걱정이실 것 같군요, 가시는 것이?) 네.”}

원래 이맘때면 초중고생들의 봄방학을 맞아 봄방학 반짝특수가 시작되어야하는 시기인데요,

하지만 현재 항공사들의 예약상황을 보면 평소 비수기보다도 못한 실정입니다.

{김진주/항공사 지상승무원/”이전에 메르스때는 그래도 이 정도까진 아니였거든요. 이번엔 (감소세가)
좀 많이 심한 것 같아요.”}

최근 김해발 국제선 항공기 중엔 탑승객수가 한 자리수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기야 승무원수와 비슷한 지경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김해 국제선 운항횟수와 여객수를 1년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봤더니, 운항횟수는 70% 수준인데
여객수는 3분의 1로 격감했습니다.’

항공사 입장에선 비행기를 띄울수록 적자가 심해지는 상황입니다.

{박진우/에어부산 홍보담당/”우선적으로 3월 한 달 간 대다수 (비수익) 노선들을 비운항하는 것으로
혹은 감편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국내 확산세로 인해 한국인 입국제한이나 여행자제국가 지정도 늘어날 조짐이라 항공업계의
걱정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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