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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대 중국 LNG수출 기지 조성

{앵커:

대형 선박으로 운반되는 LNG는 전용 터미널과 배관이 필수지만, 세계 2위 LNG수입국인
중국은 관련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경남 통영이 컨테이너를 이용한 LNG 수출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액화천연가스 LNG를 실어나르는 초대형 운반선입니다.

LNG를 운반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깊은 내륙까지 운반 할 방법이 없습니다.

때문에 컨테이너를 통한 대 중국 LNG 수출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수 강판으로 무게를 줄이고 독창적인 기술로 7개월 가량
LNG를 보관 할 수 있는 탱크입니다.

“일반적인 20피트 컨테이너 2개를 이어붙여 만든 컨테이너입니다.

LNG를 운반하기 위해 만든 전용 탱크입니다.”

탱크 하나에 LNG 18톤 가량, 중소 공장 3~4일을 가동할 수 있는 양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같은 탱크를 이용해 중국에 LNG를 수출하겠다는 겁니다.

{신문식/LNG중국수출 업체 대표/”중국이 한국을 따라올려면 아무리 서둘러도 20~30년
이상은 걸리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로 LNG를 중국에
공급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성동조선 부지에 연간 100만톤 규모의 LNG 탱크컨테이너 수출기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통영시와 컨테이너 제작업체, LNG공급사 등 16개 업체가 손을 잡았습니다.

{강석주/통영시장/”그 동안 조선경기 침체 이후 무너져 내린 통영의 제조업 기반을 다시
세우는데 이번 소규모 LNG 허브 구축 사업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NG 재수출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경남 통영이 대 중국 수출 전초기지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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