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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힘내세요” , 응원 물결 쇄도

{앵커:

코호트 격리된 한마음창원병원에 갈비탕과 삼계탕 6백여개가 전달됐습니다.

먹고 힘내라며 응원을 보탠 것입니다.

얼굴 알리기를 고사하는 시민들의 기부 행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푹 삶은 갈비에, 육수를 넣고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코호트 격리중인 한마음창원병원으로 보내기 위해 함양의 한 식품업체가 준비한 것입니다.

{하경수/식품업체 대표/”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서 삼계탕, 갈비탕 드시고 힘내셔서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했으면 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준비한 갈비탕과 삼계탕팩 6백여개가 병원 측에 전달됐습니다.

{하충식/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정말 어려운 시기지만 이런 격려들이 저희들한테
큰 힘이 됩니다.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병원 주변에는
일주일 넘게 격리중인 의료진과 환자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경남 전체 확진자의 80%가 치료를
받고 있는 마산의료원에도 응원 메시지와 물품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공명숙/마산의료원 간호과장/”초등학생 글씨인거 같아요. 삐뚤삐뚤하면서 고생한다고
힘내라고 쪽지랑 쿠키를 한상자 보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너무 짠하더라고요.
감동도 많이 받았고…”}

고성의 한 초등학교 학생 2명은 저금통을 내놓았고,

창녕에서는 돈이 없어 마스크를 사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천만원을,

또다른 사람은 6백만원을 쾌척했습니다.

모두 얼굴 알리기를 고사한 시민들의 기부가 행렬이 되고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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