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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0,여야 ‘마스크 민심’ 수습이냐,악화냐

{앵커:4.15총선이 정확히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이른바 ‘마스크 민심’ 수습에,

야당은 악화된 민심을 앞세워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곳을 뺀 부산경남 33곳의 공천자를 확정한 여당은
서둘러 악화된 ‘마스크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특히 외식과 숙박,관광 등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부산 여론이 심상치 않다는 점이 작용했습니다.

부산 총선 후보들은 과거처럼 세과시를 위한 출정식을 갖는 대신,

1인당 100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상임선대위원장/”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한동안 어려운 경제사정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역대 총선과 달리,장차관급에 변호사,경제전문가 등 후보 진용이 다양해졌다는 평가지만,
코로나19가 불러온 정권심판론을 어떻게 넘느냐가 관건입니다.

반면 보수진영은 악화된 코로나 민심을 적극 파고들고 있습니다.

현 정권이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쳤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서병수/미래통합당 부산진갑 후보/”온 국민이 태어난 연도에 따라 5개조로 나눠졌습니다.
그리고 길바닥을 뒤져 생필품이 된 마스크를 사야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부산경남 18곳에서 경선이 진행중인 미래통합당은,역대급 물갈이에 따른
공천후유중 극복이 과제입니다.

이미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곳이 두 세곳에 이르고,일부 지역에선 돌려막기 공천에
들러리 경선 잡음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는 마스크 민심을 누가 껴안느냐가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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