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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앵커:

오늘(22) 부산경남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보름동안이 코로나 19 방역의 결정적 시기라며 훨씬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상춘객들이 몰리고 있어 비상입니다.

이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추가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지난해 9월 스페인으로 출장을 갔다가 지난 17일 입국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최근 2주 이내에 유럽에서 입국하신 분은 보건소로 연락하셔서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경남 추가 확진자는 창원에 사는 20대 남성입니다.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의 아들로, 어머니처럼 대구나 해외를 방문하지 않았고 신천지 신도도
아니었습니다.

부산에서는 입원환자가 줄면서 대구지역 환자 10명이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남도 첫 확진자 발생 31일만에 완치자가 입원환자보다 많아졌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보름동안이 코로나 19 방역의 결정적 시기라며 훨씬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사적인 집단모임이나
약속, 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해주십시오”}

벚꽃이 피기 시작한 진해에는 군항제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상춘객들이 몰리고 있어
그야말로 비상입니다.

방문 자제 현수막에도 소용이 없습니다.

{박수희/진해 여좌동 주민/”안올 줄 알았는데 지금 날도 따뜻하니까 이렇게 많이 오시는데 안모였으면
좋겠어요.”}

일주일 안에 벚꽃이 만개하는 만큼 앞으로가 더 걱정인데, 창원시는 여좌천에 무균 소독실과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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