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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엄니)

{앵커:베스트셀러 ‘덕혜옹주’로 유명한 권비영 작가가 ‘몽화’ 이후 3년 만에 새 장편소설을 내놨습니다.
3대에 걸쳐 한국 사회를 헤쳐온 여성들의 이야기, ‘엄니’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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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엄니’들에게 가정은 곧 세계이며,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것으로
여겨져왔죠.

책은 유교적이고 가부장적인 한국사회에서 살아온 여성 3대의 이야깁니다.

남성의 소유물로, 또 희생의 존재로 긴 세월 살아온 여성들! 아이러니하게도 아들만 낳으면
위상이 달라진다고 믿는 그녀들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데올로기와 폭력성을 넘어서 모성의 본질적인 가치를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페미니즘과는
다른 결을 드러냅니다.

누군가의 엄마인 동시에 누군가의 딸인! 이 땅에서 살아왔고, 살고 있으며, 또 살아가야 하는
우리 여성들의 이야기! ‘엄니’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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