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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항소심 ,원점서 재검토 될듯

{앵커: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시연회를 본건 맞다’ 이렇게 잠정결론내려
벼랑끝에 내몰렸던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항소심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새로 구성된 재판부가 전임재판부의 잠정결론에 구애받지 않고 ‘사건전반을
다시 들여다 보겠다’며 원점 재검토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구형모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사태 대응에 바쁜 김경수 지사가 다시 서울의 법정에 섰습니다.

2차례 연기끝에 변론이 재개된 항소심 공판이 재개됐기 때문입니다.

{김경수 경남지사/”중요한 시기에 잠시나마 자리를 비우게 돼서 경남도민들께는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법원인사로 재판부 3명중 재판장 등 2명이 교체된 항소심 재판부는
‘구성원이 바뀐 상황에서 전반적인 프리젠테이션(PT) 변론을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사가 킹크랩 시연회를 본 건 맞다는 전임재판부의 잠정결론에 따라
공모여부에 관해서만 따지자는 특검측 주장 대신 김지사 측의 주장을 수용한 겁니다.

재판부는 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서도 김지사가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할 당시 지방선거 후보자가
특정되야 하는지 특검측에 법리검토를 요청해 전임재판부와는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재판부는 코로나 상황등을 감안해 다음 공판을 4월 27일과 5월 19일로 지정해 재판을 서두르지 않을 뜻도
내비쳤습니다.

따라서 김지사의 항소심 선고는 빨라야 올 하반기 7월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구형모 기자
  • 구형모 기자
  • kooh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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