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마이스업계 지원에 나섭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마이스관련 기업 175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주요행사 취소 등의 여파로
피해기업 50%가 평년대비 80% 이상 매출 감소를 예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민간이 자체 개발하고 국*시비 지원이 없는 전시회와 국제회의에
추가로 지원금을 주고 열감지기와 방역물품 지원해 안정적인 행사개최를 돕기로 했습니다.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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