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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공천.. 해도해도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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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4.15 총선 후보등록일인 오늘(26)까지도 부산 금정구에서는
여야 후보 모두 교체되는 것도 모자라 하룻밤새 공천이 뒤집고 또 뒤집히는
선거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통합당 황교안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의 정면충돌로 빚어진
결과인데, 정작 유권자는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구형모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후보공천이 시작될때만해도 여야는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원혜영/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해 나감으로써 총선에 승리하는 데.. }

{김형오/미래통합당 전 공천관리위원장/공정하고 엄정한 쇄신하는 공천,
그러면서도 이기는 공천틀을 만들도록..}

하지만 공천 초반 현역 물갈이로 기치를 올렸지만 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중도사퇴 등 공천과정은 순탄치 못했습니다.

특히 여야 후보가 모두 교체된 부산 금정은 공천 파동의 대명사격입니다.

민주당은 당초 단독추천했다 경선을 거쳐 승리한 김경지변호사가
개인신상 문제가 불거지자 박무성 전 국제신문사장을 공천하는 파행이 빚어졌습니다.

통합당의 공천과정은 막장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3인경선구도에서 공관위의 공천배제와
자진사퇴 들러리 경선 논란끝에 김종천 후보가 공천됐지만 또다시
공천취소와 단독추천 그리고 2인경선으로 뒤집고 또 뒤집혔습니다.

당 최고위와 공관위가 정면충돌한건데 단 하룻밤새 일어난 초유의 일입니다.
여론조사 경선결과는 오늘(26)밤 늦게나 내일(27)오전 발표될 예정입니다.

여야의 공천과정을 들여다 보면 유권자는 안중에 없는 듯 합니다.

공천결과에 대한 냉정한 심판은 바로 유권자들의 몫입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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