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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방과후 교사 고용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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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코로나 19 여파로 학원 강사나 방과후 교사 등
교육 종사자들의 고용 불안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학원의 장기 휴원에 강사는 사실상 해고를 당했고,
수업이 없는 방과후 교사들은 생계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시간제 학원강사 42살 박소연 씨는 지난 2월 중순, 3월부터는 그만 나오란 말을 들었습니다.

코로나 19로 학원이 휴원에 들어가자 사실상 해고 통보를 한 것입니다.

{박소연/前 학원강사/”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학생들이) 안오다 보니까 안가게 된 것이죠.
학원도 운영하기가 힘들어 진 것이죠. 그래서 2월 셋째 주까지 일을 하고 넷째 주부터는 쉬게 됐습니다.” }

틈틈히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며 생활비에 보탰지만 이마저도
코로나 19로 중단됐습니다.

방과후 교사인 57살 손재광 씨도 지난 2월부터 방과후 수업이 중단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등교 대신 온라인 개학으로 결정되면서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은 무기한
중단돼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손재광/방과후교사/”실제로 수업이 이뤄지는 것을 (최소) 6월로 본다면 5~6개월 이상을
이분(방과후교사)들이 아무런 경제적인 벌이가 없이 살아야 되기 때문에…”}

하지만 방과후 교사는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다 보니 실업급여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부산시교육청은 방과후 교사에 대해 긴급민생지원금 지원을
부산시에 건의했습니다.

{원옥순/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부산시에 긴급민생지원금에 대해서 대상자에
방과후 강사라든지 위탁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시간제 강사도 똑같은 처지입니다.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학원 강사* 방과후 교사 등
교육종사자들의 고용 불안이 드러난 만큼 관계당국의 면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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