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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비상, 전세버스*두리발택시로 자가격리

{앵커:
앞으로 모든 해외입국자는 2주동안 자가격리를 해야하죠.

입국자들의 추가 접촉을 막기 위해 부산역에는 두리발택시가
김해공항에는 전세버스가 투입됐습니다.

장시간 대기와 복잡한 동선 때문에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는데요.

현장을 정기형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부산역 앞입니다.

부산의 장애인택시인 두리발 택시가 쉴 새 없이 오갑니다.

해외입국자를 추가 접촉없이 집으로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소독이 먼저입니다.

운전기사는 방호복을 갈아입고 다음 승객을 태웁니다.

{김현숙/두리발택시 운전기사/지금 계속 왔다갔다 계속 돌고 있는 상황이에요.
대기실에서 많이 기다리고 계셔 가지고…}

각국에서 온 입국자가 섞여서 대기합니다.

이용객이 몰리면서 두 시간 가까이 기다리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 체류 입국자/대기하고 있는거에요. 무작정 그냥. 베트남에서 온 분들
무작정 다 섞어 놓아 버리면… 베트남에 가보면 베트남도 내국인하고 외국인하고 구분을 해줘요.}

부산의 장애인 운송 택시인 두리발 택시는 모두 158대입니다.

이 가운데 30대가 해외입국자 운송에 투입됐습니다.

장애인단체와 소통없이 두리발택시가 투입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김해공항으로 오는 해외입국자는 어떨까.

해외입국자를 태울 전세버스가 공항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주웅/미국*일본 체류 입국자/지금 일단 자가진단앱을 깔아 가지고 자기가 어디 사는지,
그 다음에 다른 계획이 있는지 다 적었고요.}

일본에서 121명이 입국했습니다.

모 선박회사 직원인 외국인 74명은 회사에서 숙소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국민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집으로, 단기체류자 외국인은 인재개발원으로 이송됐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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