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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은 내년에’, 유채꽃밭 갈아엎어

조회수682의견0

{앵커:
코로나19로 갑갑한 사람들이 꽃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도 없이 찾는 바람에 지역주민들이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마지못해 어렵게 키운 유채꽃들을 베어내는 곳까지 생겨났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려한 바다경관과 어울어진 유채꽃이 화려함을 뽑냅니다.

섬을 감싸안은 노란빛 물결이 장관인 늑도 유채단지인데, 요란한 예초기 소리에
유채꽃이 잘려져 나갑니다.

마스크 미착용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견디다 못한 마을 주민들이 유채꽃밭을
갈아엎기로 한 겁니다.

{장정제/사천시 늑도동장/”마스크 착용하고 마을에 진입하라고 방송을 20분마다
한 번씩 하거든요. 마스크 안끼는 사람이 반이 넘고 마스크 끼라고 한다고 욕하고
마을 주민들과 싸우고,,너무 힘드니까.”}

80여가구 남짓한 섬마을에 요즘 주말이면 4백대가 넘는 차량이 몰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안내 현수막도 내걸어 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예초착업으로 잘려져 나간 유채꽃이 이렇게 널려져 있습니다.

늑도 유채단지의 5분의 1 가량 됩니다.”

봄 한철을 위해 지난 가을부터 애써키운 꽃이지만 민원이 빗발치면서 사천시가 파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진호/사천시 녹지공원과/”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500평(5,000㎡ 정도) 마을 진입로
입구 부분의 일부분을 파쇄작업을 한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사천시는 유채꽃 시즌이 끝나면 해바라기로 경관을 조성하려던 계획을 취소할 예정입니다.

knn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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