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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질식사고… 결국 또 ‘인재’

조회수619의견0

{앵커:
어제(10) 하수관로 확장작업을 하던 노동자 3명이 질식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사고는 산소마스크 착용과 환기같은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 4미터, 지름 80센티미터로 허리조차 펼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 노동자 3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당시 52살 A 씨는 16미터를 기어가 앞을 가로막은 철근을 자르고 있었습니다.

폭발음이 들리자 동료 두 명이 A씨를 구하러 갔다가 결국 모두 숨진겁니다.

“노동자들은 산소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지하 4미터 아래 밀폐된 공간에서 위험한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현장에는 안전관리자가 있었지만 안전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사고 직후 측정된 맨홀 내부 일산화탄소 수치는 허용농도의 20배 이상이었습니다.

경찰은 용접작업중 폭발로 인해 일산화탄소 수치가 치솟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애초에 환기가 이뤄지지 않아 폭발했을 수도 있습니다.

사고장소는 유독가스가 많이 나오는 쓰레기 매립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경모/부산시 건설본부장”이번에 한 작업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절단작업이거든요.
불을 쏘아서 절단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호흡기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하수관로 확장은 부산 전역에서 매우 자주 있는 공사입니다.

하지만 매번 뒷전으로 밀려나는 안전에 애꿎은 노동자들이 또 목숨을 잃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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