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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이번 총선에서도 소외 (리)

{앵커:

청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은 우리사회의 약자들입니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보기는 어렵고 그나마 소수 정당에 치우쳐 있습니다.

사회적 강자들의 총선이 되풀이 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퍼:부산경남 현역 국회의원/여성, 장애인 단 한명도 없어}
부산경남 20대 현역 국회의원 중에는 여성은 물론이고 장애인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수퍼:이번 선거에서도 소외 우려}
이번 총선에서도 경남의 경우 여성후보는 소수정당에서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수퍼:배주임/김해을 후보(정의당)/”사실 여성이 정의당 말고도 여성이 1번을 받기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이런 정치 때문에 여성들이 국회에 진출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수퍼:정혜경/창원 의창구 후보(민중당)/”N번방 때문에 여성들이 불안해 하잖아요. 디지털미디어 처벌 조항이 너무 약해서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만큼 여성의 정치 참여가 쉽지않습니다.

{수퍼:여성, 장애인 정책 현실성도 ‘의문’}
이 때문에 후보들이 쏟아내는 공약은 현실성 없는 선거용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수퍼:조창용/부산 장애인 총연합회장/”이번에는 장애인 비례대표로 후보들이 배치되어 있지만 각 정당의 선거 관련 공약은 선거 당선만을 위한 매우 단편적인 부분으로 접근하고 있어 답답합니다.”}

{StandUp}
{수퍼:박명선}
지역 여성,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당사자가 배제되는 현실 때문입니다.

{수퍼:사회적 약자 정치 참여/제도적 환경도 부실}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실행의지도 과제입니다.

사회적 약자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논의도 부족한데다, 그나마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수퍼:김윤자/경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여성 의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 당사자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국회의원들의 경우를 봤을때 여성의제들이 항상 후순위로 밀리고 법이 통과되기가 어려웠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최진혁}
여성, 청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에 대한 주요 정당의 개혁공천은 물건너 갔지만, 소외없는 정치를 만들기 위한 유권자들의 투표가 남았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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