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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만교류 기대

(앵커)
지난해 수교 20주년을 맞은 한국과 베트남은 교역 규모가 백 억 달러를 넘어서는등 해가갈수록 급증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항만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어 항만간 교류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무역항인 사이공 신항.

호치민시에 있는 사이공 신항은 베트남의 물류가 이동하는 중요한 거점 항만입니다.

해마다 5%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은 항만과 물동량의 규모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투랜 콴 황/사이공 신항 부사장/2005년에서 2012년 사이에 사이공 신항의 물동량은 100만 톤에서 350만 톤으로 증가했습니다. )

특히 베트남과 한국의 무역규모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양국의 교역 규모는 지난해 백 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20년만에 43배나 커졌습니다.

양국 교역의 중심에는 현대상선과 한진해운 등 7개의 한국 국적 선사가 진출한 사이공 신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이공신항은 베트남 최대의 무역항입니다. 베트남경제의 발전과 함께 사이공 신항의 물동량도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북으로 바다를 끼고 길게 뻗어 있는 베트남은 항만을 통한 교역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이 때문에 베트남의 57개 성들은 항만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신석기/코트라 하노이 무역관장/교역규모가 확대되면 항만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항만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주에는 아프리카 항만들과도 친선 행사를 여는 등 향후 개발도상국들의 항만을 통한 이윤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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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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