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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현실로.. 2차, 3차 감염

{앵커:부산에서 26일만에 발생한 지역 감염 사례의 파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딸인 간호사가 아버지인 학교 행정실 직원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킨 뒤,
행정실 직원이 학교 동료 직원에게 전파하는 3차 감염까지 일어난건데요.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신규 확진자인 131번 환자는 동인고등학교 환경미화원입니다.

128번 환자인 학교 행정실 직원으로 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역학조사결과 행정실 직원과 환경미화원은 휴게 공간에서 대화를 했는데
이때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별도의 사무실 공간에서 휴게공간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담소를 나누면서 하루에 일정시간 계속 접촉을 했던 것으로…”}

보건당국은 간호사 딸이 행정실 직원인 아버지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키고,
행정실 직원이 직장 동료에 전파하는 3차 감염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학교 행정실 직원에 이어 환경미화원까지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해당학교는 초비상 상황입니다.”

다행히 환경미화원을 제외한 나머지 접촉자 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추가 확산에 대비해 보건당국은 전 교직원을 상대로 확진자 접촉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행정실 확진자가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교회에서는 아직 추가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학교 미화원 확진자를 포함한 부산 신규 확진자는 3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은 해외입국 관련입니다.

경남 신규 확진자는 1명이며 창원에 거주하는 65세 요양보호사입니다.

이 남성은 병원내 감염이 발생한 경북 경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부산 132명, 경남 113명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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