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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연희동 자택서 광주행 … 1년 1개월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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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이 27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89)이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1년여 만에 광주로 출발했다.

전 씨는 27일 오전 8시 25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자택에서 승용차를 타고 광주로 떠났다. 차에는 부인 이순자(82) 씨도 함께 올랐다.

전씨의 재판은 이날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다.

전씨는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을 통해 고(故) 조비오 신부가 말한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을 거짓이라 주장하며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며 조 신부를 비난해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전씨는 인정신문을 위해 지난해 한차례 재판에 출석한 이후 그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신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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