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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송환 피의자 확진, 경찰관도 격리

{앵커: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으로 필리핀에서 추방된 피의자가 한국 경찰에
인계됐는데, 이 사람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하필이면 경찰조사 이후에 확진을 받아서 경찰관들까지 격리됐습니다.

탁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필리핀에서 2천억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추방된 20대 남성이
인천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7) 오전 부산으로 호송된 이 남성은 입국당시에 무증상이었다가 경찰 조사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재홍 /사이버수사대장/”피의자가 필리핀에서 외국인 수용자로 수용돼 있다가
강제추방 형식으로 입국할 당시에는 무증상 입국자라서…”}

경찰은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보건소에 A씨에 대한 검사를 의뢰하고 경찰서가 아닌
별도의 공간에서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A씨를 호송하고 조사한 경찰 3명은 지정 격리시설에 격리된 상태입니다.

“남성은 메뉴얼에 따라 치안센터에서 조사를 받았는데요, 현재 치안센터와 보건소는
방역조치를 모두 마쳤습니다. ”

두번째 추가 확진자는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60대 여성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해 KTX로 부산으로 들어왔습니다.

부산의 확진자가 1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태원 집단감염에
부산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산의 한 20대 남성이 이태원 집단감염과 관련된 용인시 확진자와 3시간 넘게
한 공간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병선 부산시건강정책과장/” 접촉자로 확인되어서 저희들에게 통보 온 사례는 딱 한 건 있습니다.
오늘이나 내일이 지나봐야 정확한 접촉자의 규모가 파악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 남성에 대한 검사결과는 오늘 밤 늦게 나올 예정입니다.

가까스로 진정시킨 코로나 19가 재확산 될 불안감이 다시 전국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KNN 탁지은 입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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