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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에서 거미나와

(앵커)
휴일을 맞아 놀러간 유원지에서 사먹던 음료수에서 거미가 발견돼 이를 마시던 나들이객이 병원에 실려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밖의 휴일 사건사고 소식을 윤혜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11시쯤 경남 고성군 당항포 공룡엑스포 상설 공원내 매점에서, 관광객 이모씨가 매점에서 구입한 슬러시 음료수를 마신던 중 갑자기 혀에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슬러시 음료수에는 길이 1cm가량의 검은색 거미가 발견됐으며, 혀가 퉁퉁 붓는 통증을 호소한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씨측은 음료수나 빨대에 있던 거미에 혀를 물린 것으로 보고 공원측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혀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18) 새벽 3시쯤 부산 반여동 모 건물 1층 화장품 가게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가게 내부에 있던 냉장고 콤프레셔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7) 오전 7시쯤 부산 장림동의 한 신축공사 현장의 승강기 통로 바닥에서 48살 이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건축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경찰 이 씨가 승강기 통로로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제(17) 오전 11시 쯤에는 통영 도산면에 있는 굴 가공업체에서 직원 56살 박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굴을 찌는 고온*고압 장비에 들어가 작업을 하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쯤 부산 서동 주택에서 불이나 이 곳에 사는 73살 김모씨가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2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다락방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양초 녹인물이 남긴 전기포트를 사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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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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