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센스리더 등)를 이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보기를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보기

선불카드*상품권 부족, 빗나간 수요예측

조회수1.07K의견0

{앵커:
부산에선 긴급재난지원금 선불 카드가 동이 나 지급이 끊겼습니다.

부산시가 수요 예측을 잘못한 탓입니다.

경남에선 상품권 공급이 부족해 혼선을 빚었습니다.

탁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행정복지주민센터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선불 카드를 받으러 온 사람들의 헛걸음이 이어집니다.

선불카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부산시 예상보다 훨씬 많아서 카드가 일찌감치 동이 나 버린겁니다.

{재난지원금 선불 카드 신청자/”중단됐대요? 오늘까지 세번이나 받으러 왔는데
오라고 할 때 왜 중단시키는데 다음에 또 언제오는데.. 그냥 여기 접수해주소”}

연제구 등 3개구에서 모자라기 시작하더니, 이젠 부산시 전체에서 지급이
중단됐습니다.

부산시가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겁니다.

“이번 달 말까지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지급이 중단됐는데요,
카드를 발급 받으려다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들이 이어졌습니다”

이달 말까지는 선불카드 공급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경남에선 상품권 공급이 부족해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재래 시장에선 상품권이 사용하기 가장 편리해 선호도가 높은데
대부분 시군에서 준비가 안된겁니다.

{김수완/경남 창원시 반림동/”나이드신 분들은 카드 쓰는것보다 재래상품권을 쓰는게
특히 재래시장 같은 경우는 좋을것 같거든요.” }

카드 단말기가 없거나, 수수료를 우려해 상품권을 선호하는 상인들은 아쉽기만 합니다.

{시장 상인 /”상품권을 줘야 되는데 카드주니까 좌판하는 사람들은 이득이 없잖아요. 장사가 더 안되니까…”}

요양병원 신세를 지는 어르신들은 지원금을 못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이 있어도 같은 세대원이 아니면, 대리 수령이 어려워 고스란히 수급 사각지대에 놓입니다.

{요양병원 환자 가족/”(어머님이)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상태라서 대리 수령하러 갔는데
세대가 분리돼 있으니까 재난지원금을 수급할 수없는 상태라고”}

긴급재난지원금이 환영을 받고는 있지만 불편이 잇따라 세심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nn 탁지은 입니다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