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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前 시장, 강제추행 혐의 적용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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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난주 오거돈 전 시장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경찰이
오 전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제추행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보다 훨씬 처벌 수위가 높아
경찰이 이번 사안을 중대하게 보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비공개 출석해13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오거돈 전 시장!

경찰은 오 전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 적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형법상 강제추행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습니다.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보다 처벌 수위가 훨씬 높은 겁니다.

이 때문에 경찰이 이번 사건을 단순추행을 넘어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아린/변호사/”어떤 행위가 있어서 추행이 일어났다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 고발들어온 것 보다
더 엄하고 무겁게 처벌하는 범죄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산성폭력 상담소측은 다시 한번 구속수사 등 엄벌을 강조했습니다.

{이다솔/부산성폭력상담소 상담원/”강제추행이라고 가해자도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에는 엄벌을 위해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총선 전 사건 무마를 시도했는지 직권남용 혐의 등 다른 혐의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추행 외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수사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전 시장에 대한 1차 소환 조사를 마무리한 경찰은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한 뒤 신병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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