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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엉덩이관절 충돌 증후군

(앵커)
사타구니 통증은 고관절, 즉 '엉덩이관절 충돌 증후군'에 대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고관절은 우리 몸 깊숙이 숨어있어서 병을 방치하기 쉬운데요. 자칫하면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365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양반다리는 우리가 바닥에 앉을 때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자세죠.

그런데 양반다리를 할 때마다 사타구니 부근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고관절 충돌증후군이 의심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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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선/부민병원 관절센터 과장)

고관절 충돌 증후군은 대퇴골의 골두, 즉 넓적다리 뼈의 상단에 있는 뼈나 골두의 아랫부분인 경부의 모양이 변해서 대퇴골두를 감싸고 있는 비구와 충돌을 일으켜 발생합니다.

대개 증상이 없다가 20대 이후에 나타나고 고관절 충돌에 의해 비구순 파열,
관절연골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노년에는 퇴행성 관절염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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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충돌증후군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통증을 느낄 때는 이미 괴사가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서 초기 진단이 중요한데요.

또 단순한 고관절 염좌나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로 진단되는 경우도 적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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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충돌증후군은 아랫배와 넓적다리가 접히는 앞부분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의자에 오래 앉아있기 힘들거나 양반다리가 불편하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자동차에 타고 내릴 때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심한 경우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를 하게 힘들게 되므로 이런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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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충돌증후군은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나았다가도 고관절에 무리가 오면 금방 재발합니다.

심하면 걸을 때 다리를 절뚝거리기도 하는데요.

환자의 다리를 구부리면서 안쪽으로 회전시킬 때 고관절 통증을 느끼면 충돌증후군으로 보고 CT나 MRI 검사로 확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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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선/부민병원 관절센터 과장)

먼저 하고 있던 운동을 중단하고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3~6개월간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만약 이런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을 호소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때는 관절경을 이용한 대퇴골과 비구를 다듬어주는 관절성형술을 시행해야합니다.

또 비구순 파열과 다른 연관된 질환에 대해 관절경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수술 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관절 운동을 해야하고 고관절 충돌을 일으키는 과도한 스트레칭은 삼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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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은 우리가 걷고 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절입니다.

생소한 질환이라고 해서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합병증이 생기기 전에 적절한 진단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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