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저성장 시대, ‘리퍼브’ 제품 인기

{앵커:’리퍼브’란 단어, 들어보신 분도 있고, 여전히 생소한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단순 반품 상품이나 재고물량을 싼 값에 파는 리퍼브시장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 시장에서
점점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에 위치한 한 리퍼브 전문매장입니다.

리퍼브란 단순변심이나 미세한 흠집을 이유로 반품된 상품이나 재고물품,
해외 직구제품 등을 새로 꾸며 판매하는 제품을 말합니다.

중고제품과 구별되는 점입니다.

{김철호/부산 올랜드아울렛 동부산점장”생산재고품 소진목적으로 나오는 상품도 있고,
수입업체에서 사정상 입찰경매하는 제품도 있다보니까 중고제품이 아니라 아예 새 상품이 포장된 상태에서
들어오는 것도 있습니다”}

시중에 비해 절반 정도 가격에, AS까지 가능한 것이 리퍼브의 최대 강점입니다.

리퍼브가 아닌 정품도 최대 20% 정도 할인판매합니다.

“때문에 가격대비성능, 즉 가성비를 따지는 합리적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리퍼브 시장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리퍼브 시장은 기존의 가전과 가구 중심에서 생활용품 전 분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식품과 잡화류, 또 액세서리에서 완구류까지 갖추면서 일반 마트와 제품군은 거의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강지원/부산 좌동”자잘한 것들, 이런 것들까지 다 구비돼있고 식품까지 있고,
새로운 것들이 많아져서 구경거리가 아주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영유아용품과 반려동물 등 전문화된 상품군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그동안 틈새시장으로 평가받던 리퍼브시장은 소비자들의 관심 속에
유통시장의 한 축으로 점차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