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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장애물 ‘범천동 철도기지’ 이전 확정

{앵커:
100년 넘게 부산 도심의 발전을 가로막아온 범천동 철도시설 이전이 확정됐습니다.

서면일대 도심권이 재도약의 기회를 맞았고, 원도심권 전체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부산의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 시설은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이전이 확정됐습니다.

21만 1천㎡ 면적의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은 이전비용등 모두 6천 293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7년까지 강서구 송정동 부산신항역 인근으로 이전합니다.

철도시설 인근 사유지 3만㎡ 가량도 시설 이전과 함께 개발됩니다.

부산진구 철도차량기지는 지난 1904년 처음 이곳에 자리잡았습니다.그동안 100년이 넘게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도시의 발전을 가로막아 왔습니다.

철도시설 이전과 함께 갈라진 부산의 도심은 하나로 이어질 기회를 찾았습니다.

{이헌승/미래통합당 국회의원/직선거리로 한 500미터 정도밖에 안되는데, 장애물이 제거됨으로써
명실공히 도심이 되살아날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부산시와 부산진구, 한국철도공사는 용역을 통해 범천동 부지의 활용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청년희망타운이나 신혼타운등을 통해 젊은 층이 도심에 유입될 좋은 기회입니다.

도심 속 도로 소통도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서은숙/부산진구청장/서면과 연계한 메디컬스트리트 타운이라든가 이런 것과 함께
지식기반 산업의 컴플렉스나 그런 것들이 들어오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범천동 철도시설 이전은 실시설계와 사업자 선정을 거친 뒤 오는 2024년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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