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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비 피해.. 창녕 계부 경찰 체포

{앵커:

지난 밤 부산경남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창녕에서 9살 여자아이를 심하게 학대한 35살 계부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있었던 사건사고 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지난 밤 사이 부산경남 곳곳에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호우 특보는 오늘 오전 모두 해제됐지만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부산 도시고속도로 시외방향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택시가 전복돼
60대 여성이 목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4시 8분쯤에는 부산 남구 감만동 한 주택의 길이 5미터, 높이 2미터 담장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1시쯤에는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도로 위로 오수 찌꺼기가 쏟아져 올라와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등이 악취등으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사상구청은 도로를 통제한 뒤 긴급 청소작업을 벌였습니다.

{박준석/사상구청 건설과/용수관로 부근에 오수가 역류한 상황이구요,
음식점이 많다보니까 기름덩어리 이런 부분이 고체화되면서 용수관로가 막힌 상황입니다.}

한편 경남 창녕경찰서는 9살 여자아이를 학대한 계부 35살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오늘 오전 A씨를 전격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등을 조사한 뒤 친모와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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