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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에 정신적 불안 심각

{앵커:
코로나 19로 경남도민 열명 중 8명이 정서적 불안상태를 겪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신보다 가족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확진 소식에 가슴 졸이는 일이 일상이 된 요즘,

경남도민의 80%가 정서적인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0명 중 4명은 우울감에 시달리며 심리적 불안상태속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 가운데 문제가 된 경우는 심리적 상처가 더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종원/방역봉사자(지난 4월)/ “돌아가신 부모, 형제 생각도 나고 우울증이 올 것 같더라고요.”}

“코로나 19에 대한 두려움은 자신의 감염보다 가족 감염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안감 상승요인은 주변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가 가장 컸고, 방역물품의 불안정한
공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남도가 도내 19세에서 6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이현옥/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일상 생활에서 본인의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주변에 지지체계나 이런것들이 잘 형성되어 계신 분들이 불안감이 낮은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멘탈데믹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도입해 심리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nn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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