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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위 ‘한국선급’…조선-해운강국 밑거름

{앵커:최근 초대형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조선업계는 물론,
해운업계도 서서히 과거의 위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들 산업 이면에는 선박안전검사를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국적선급인
한국선급이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컨테이너 2만4천개를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운반선입니다.

현대상선에서 이름을 바꾼 HMM이 발주해,천7백억원을 들여 1년반만에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했습니다.

추락한 해운업 재건과 조선산업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싱크:}
{수퍼:문재인/대통령/”알헤시라스호의 첫 뱃고동소리가 우리 해운 우리 경제의 또 다른 기적,
코로나 19 극복의 희망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HMM은 글로벌 선사 8위 도약을 앞두고 있고,조선업은 세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가는 두 산업 발전의 이면에는,해사산업의 또 다른 한 축인 한국선급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선박안전 검사기관인 한국선급은,국내 유일의 국제공인 선급으로 올해로 6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세계 탑클래스 12개 선급만 가입된 국제선급연합회에 속한 한국선급은,세계 7위 국제선급으로 성장했습니다.

국적선의 87%가 한국선급의 검사를 받고 운항중이며,한국선급이 승인한 도면으로 선박이 건조되고 있습니다.

{이형철/한국선급 회장/”특히 조선기자재 산업은 국내 건조중인 선박에 탑재하거나
해외로 수출하려면 국제적으로 공신력있는 선급의 인증을 받아야 납품할 수 있습니다.”}

한국선급은 외국선급에 수수료 지불로 인한 국부유출을 막는 역할은 물론,
해사기술 국산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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