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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상임위원장 흉년, 영향력 급감

{앵커:21대 국회들어 상임위원장을 맡은 부울경 의원들이 큰폭으로 줄었습니다.

아직 원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아 재협상의 여지가 있긴하지만
국회에서 부울경의 정치적 입지가 그만큼 약해졌다는 반증입니다.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벌인 원구성 협상이 민주당의 6개 상임위
위원장 단독선출 강행과 통합당 위원 강제배정이라는 파행을 빚었습니다.

상임위원장 도전에 나선 부산울산경남 3선급이상 10명가운데
이번에 위원장을 맡은 의원은 민홍철 국방위원장 단 한명 뿐입니다.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민주,김해갑)/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이 시기에 막중한 국방위원장 임무를 맡게 돼서
책임감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빨리 여야가 힘을 합쳐 국면을 타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20대때 부산경남에서 역대최다인 5명의 위원장이 전반기에 배출된 것과는 큰 대조를 이룹니다.

법사위원장을 지원했던 김도읍,장제원 의원을 비롯해 윤영석, 하태경 그리고
울산의 김기현,이채익 의원도 위원장을 맡지 못한채 상임위에 강제배정됐습니다.

강제배정을 피한 이헌승,박대출의원은 노른자위격인 국토교통위원장을 원하고 있지만
통합당내 경쟁조차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물망에 오른 조해진의원은 문체위가 통합당 몫으로 될지가 관건입니다.

파행을 빚고있는 국회 원구성이 재협상 여지가 남아 있긴 하지만
부울경의 상임위원장 추가 배출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국회의 꽃으로 불리는 상임위원장 배정에서 부울경이 소외되는 결과가
이대로 굳어진다면 부울경의 정치력 약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구형모 기자
  • 구형모 기자
  • kooh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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