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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2028년 개항 가능하다

{앵커:
김해공항 확장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부울경에서 계속 이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확장 대신 부울경신공항 입지로 주목받는
가덕도 신공항은 오는 2028년이면 완공될수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바다에 둘러싸여 장애물이 없는 신공항 입지.

가덕도를 찾는 이들은 공통적인 생각을 갖게 됩니다.

{김정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전하면서 24시간 운항할수 있는 신공항 관문공항의 최적지다,
그런 실감이 딱 보니까 나오는것 같습니다.}

국토부는 7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김해공항 확장을 고집합니다.

그러나 현재보다 늘어나는 활주로 용량은 40%도 안됩니다.

부울경과 전라남도의회는 이와 관련해 총리실의 공정한 검증결과 발표를 촉구했습니다.

{신상훈/경남도의회 동남권 항공대책 특위위원장/(김해공항 활주로를) 38%밖에 증대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2014년부터 이미 포화상태로 접어든 김해공항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 결정입니다.}

국토부는 김해공항 확장 뒤 30년이 지나면 가덕신공항을 건설할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부울경신공항을 주장하는 지역의 목소리는 무시하고,국가적인 낭비마저 자초하는 일입니다.

{박동석/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그럴거면 왜 지금 공식적인 예산만 7조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대한항공테크센터와 이런 부분까지 하면 7조 7천억이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8조원이 넘어갈 걸로
저희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8조원 들여서 30년 쓸 공항을 왜 만드는지.}

가덕도는 이미 2016년부터 관문공항 입지로 검토돼 왔습니다.

당시와 비교하면 건설비용을 고려해 활주로 방향을 변경하고, 소음과 환경 피해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입지 결정 이후 착공까지 걸리는 시간도 최소화할수 있습니다.

가덕도신공항은 올해 입지가 확정된다면 내년에는 설계를 거쳐 오는 2022년 착공이 가능합니다.
완공과 개항은 오는 2028년 가능합니다.

2028년까지는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광역교통망도 상당부분 연결돼
가덕신공항에 대한 접근성 역시 크게 좋아질 전망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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