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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스포츠 와이드

(앵커)
오늘은 지난 주 스포츠 소식을 종합하는 스포츠 와이드 시간입니다.

정수영 아나운서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리포트)
(정수영)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NC 다이노스 이야기 좀 해보죠.

NC 다이노스가 5월 확실히 달라졌네요.

지난 주에는 시즌 최다인 4연승을 했어요?

(리포트)
(정수영)
신생팀의 서러움을 토해내는 것일까요.

NC 다이노스가 이제는 다른 구단들의 경계대상 1호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를 하면 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띌 정도인데요.

지난 주 NC는 SK와 기아를 상대로 시즌 최다인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아전 2승을 할 때는 무려 19점을 뽑으며 신들린 방망이쇼를 펼쳤는데요.

이틀 연속 두 자릿 수 안타를 기록한데다, 창단 후 선발타자 전원 안타라는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이러다 보니 5월 한 달간 타율은 2할8푼5리로 3위, 득점도 넥센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화력이 뒷받침되면서 외국인 투수 찰리와 아담도 각각 승수를 쌓았고,

마무리 이민호도 세이브를 4개나 챙겼습니다.

실책도 5월 현재까지 10개 밖에 나오지 않아서 이 부분 최소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막내 NC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NC 야구가 이제는 재밌는 야구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앵커)
NC가 과연 어느 정도까지 성장할 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막내 NC는 잘 나가고 있는 반면, 롯데는 넥센과의 3연전에서 단 1승만을 거뒀죠?

(리포트)
(정수영)
롯데가 휴식을 마치고 5일 만에 넥센과 경기를 가졌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재정비를 했기 때문에 다소 긍정적인 전망을 해봤는데요.

하지만 선두 넥센에게 단 1승만을 거두며 연패에 빠졌습니다.

올 시즌 롯데는 유독 왼손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1차전에서 황재균의 투런포를 앞세워 넥센에 2:1로 신승한 롯데…

이 날도 좌완 강윤구에게 안타 2개만을 뽑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요.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도 왼손 투수 벤헤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단 1점을 뽑는데 그쳤습니다.

하위 타선인 7번부터 9번은 12타수 무안타라는 웃지 못할 기록까지 나왔습니다.

특히 3차전에서는 잔루도 많아서 득점력 부재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1회 2사 만루, 3회 1사 2,3루의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찬스를 놓쳤습니다.

결국 롯데는 넥센에게 2연패를 당하며 18승2무20패로 승률 5할 복귀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앵커)
롯데가 얼른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그렇다면 현재까지 순위 알아볼까요?

(리포트)
(정수영)
롯데에게 2연승을 거둔 넥센이 삼성을 밀어내고 다시 선두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삼성이 2위, 그 뒤를 두산이 따르고 있고요.

기아는 계속 4위 자리에, 롯데도 좀 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5위에 머물고 있고, SK와 LG가 공동 6위입니다.

NC가 한 게임 반차로 꼴찌 한화에게 앞선 채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오늘부터 두산을 홈으로 불러 주중 3연전을 갖습니다.

롯데는 고원준을 대신해 지난 SK전에서 호투를 펼친 김수완을,두산은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NC는 선두 넥센과 마산에서 3연전을 치르는데요.

NC의 선발은 에릭, 넥센은 김병현이 선발 출장합니다.

(앵커)
이번에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프로축구 소식 알아보죠.

부산이 인천에게 패하며 무패행진이 끝났죠?

(리포트)
(정수영)
지난 토요일 부산 아이파크가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인천과 맞붙었는데요.

골운이 터지지 않아 인천에게 0대3으로 패했습니다.

선제골은 프로 무대에 복귀한 이천수가 넣었습니다.

전반 12분 한교원의 침투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반면 부산은 임상협의 슛이 골대를 맞고, 호드리고의 슈팅도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등 좀 처럼 골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후반 8분에도 추가 실점한 부산은 파그너와 윤동민 등을 조기 투입해 반격을 노려봤지만, 결국 종료 직전 디오고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0대3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부산은 인천과의 패배로 홈 6경기, 최근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앵커)
경남FC도 비상이 걸렸죠.

최진한 감독이 사퇴한 가운데 연패에 빠졌어요?

(리포트)
(정수영)
그렇습니다.

지난 22일이었죠.

경남의 최진한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구단은 고민 끝에 최진한 감독의 의사를 받아들였고, 당분간 송광환 코치 대행체제로 팀을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수장이 없으니 경기가 잘 풀릴 수가 없겠죠?

지난 토요일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4로 패하며 연패에 빠졌습니다.

선제골도 울산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12분 김성환의 패스를 받은 호베르토가 바로 슈팅을 때려 첫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경남도 전반 27분 부발로가 패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강한 슛을 날려봤지만, 아쉽게도 울산 수비에 가로막혔습니다.

후반들어 울산 공격에 압도당하며 내리 3골을 허용한 경남은 후반 막판 1골을 기록했지만,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습니다.

경남은 후임 감독을 하루빨리 결정하고 팀을 추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전국소년체전이 지난 주말 대구에서 개막했는데, 정수영 아나운서가 현장을 다녀왔죠?

(리포트)
(정수영)
네. 대구하면 여름에 무척 더운 걸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제가 지난 토요일에 대구를 갔는데 대구는 벌써 한 여름이었습니다.

대구가 더욱 뜨겁게 느껴진 이유는 바로 전국소년체전이 열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선수들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부산, 경남도 이번 대회에 각각 천명 이상의 선수단을 파견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소년체전은 전국체전과 달리 어린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경쟁보다는 선수 발굴과 육성에 의미를 두고 있어서 공식적인 순위를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육대회라는 특성상 경쟁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겠죠.

찌는 듯한 더위도 잊은 채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기 위해서 어린 선수들이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앵커)
날도 더운데 선수들이 고생이 많겠군요.

우리 지역인 부산, 경남에서는 어떤 종목들이 체전에서 강세를 띄고 있습니까?

(리포트)
(정수영)
비공식 순위지만, 부산은 이번 대회에 한 자릿 수 순위를 목표로,

경남은 7위 이내에 들어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현재까지 어떤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대회 4일째로 접어든 전국소년체전.

부산은 수영과 역도, 태권도에서 무더기 메달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10개를 따 효자 종목이 됐던 수영은 현재까지 금메달 4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역도의 강세가 두드러지는데요

금메달 10개, 총 메달 19개를 일구며 선수단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경남은 육상과 역도, 씨름, 싸이클, 양궁 등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육상에서는 금메달 4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수확했고, 역도는 남자 중학교 박한솔과 황인창이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금메달 6개로 경남의 금밭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부산은 69개의 메달을, 경남은 82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오늘이 폐막일인데 아무쪼록 부산,경남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끔까지 정수영 아나운서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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