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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도심 잇단 불, “1명 숨지고, 공장 전소”

{앵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화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기제품으로 인한 주택 아파트 화재에다, 공장도 자동차도 예외가 아닙니다.

겨울철 못지 않게 여름철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창문 밖으로 시커먼 연기가 치솟아 오릅니다.

16층에서 시작된 불로 집 안에 있던 65살 A 씨가 숨지고, 주민 16명이 대피했습니다.

부산에서는 늦은 밤,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모두 불 탔고,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은 위로 보이는 2층 사무실에서 시작됐습니다. 공장 구조가 샌드위치 패널인데다,
공장 안에 목재가 많다보니 불이 삽시간에 공장 전체로 번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추산 4천 5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5일에는 부산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건조한 겨울철 못지 않게 여름철에도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길동/부산강서소방서 지휘조사담당/추후-”에어컨, 선풍기 등 전기적인 요인이나
모기향 같은 걸로 불이 나는 경우가 많아…주의 필요.”}

특히 차량의 경우, 여름철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지는 만큼 주기적인 차량 점검과 함께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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