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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호우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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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밤새 요란한 장맛비가 부산,경남을 강타했습니다.

태풍급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정기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왕복 4차선 도로가 흙탕물에 완전히 잠겼습니다.

근처 마을 주민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한 버섯농장에도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소방대원이 100톤의 물을 빼냈습니다.

오래된 주택 담벼락이 힘없이 무너지는가 하면,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덮치는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부산 온천천 수위도 상승해 하부도로들이 밤새 통제됐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운전자가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밤새 부산,경남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부산 해운대 141mm, 거제 장목 137mm, 하동 126mm 등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10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소형 태풍에 맞먹는 강풍도 불었습니다.

통영 매물도와 부산 북항에선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0m 안팎이 관측됐습니다.

새벽 들어 빗줄기는 가늘어지면서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강풍주의보는 여전합니다.

{수퍼:영상편집:000/영상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기상청은 부산,경남 해안가로는 낮에도 강풍이 때때로 이어지고
모든 해상에 높은 물결이 일 것이라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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