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르노삼성차와 창원에 공장을 둔 한국지엠이 지난 달 내수시장에서 호조를 보였습니다.
르노삼성차는 3월에 출시한 XM3의 지속적인 강세로 지난 달 내수시장에서 만3천6백여대를 판매해
지난 해 6월과 비교해 80% 이상 판매가 늘었습니다.
한국지엠도 트레일블레이저,스파크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6월 대비 61% 판매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수출 부진으로 두 회사의 전체 판매량은 모두 20% 이상 줄었습니다.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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