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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해운대, 마스크 미착용 미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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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지만 주말과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부산 해운대는 붐볐습니다.

문제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휴가를 나온 미군 수백여명도 가세한 상황인데요,

해수욕장과 그 주변 지역이 방역에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장 나흘 째인 해운대 해수욕장이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상당수가 마스크를 하지 않았는데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지역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휴가철을 맞은 이 곳 해운대 해수욕장은
마스크를 하지 않은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관광객 중에는 외국인들이 유달리 눈에 많이 띕니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가를 나온 주한미군들입니다.

문제는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답답해서, 또는 물에 젖을까봐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말합니다.

{“왜 마스크 안 썼어요?”/”불편해서요.”/”물에서 마스크가 젖는 걸 원치않아요.”/
“해변에서 마스크 써야 하나요? 몰랐네요.”}

이 때문에 지역민 등 내국인들은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한다혜/경북 영천시”우리 국민들은 모두 열심히 마스크 사용하고 있는데
외국인들은 거의 안쓴 상태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저도 답답한 심정입니다.”}

관광 경찰 등이 순찰을 하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을 강제할 수 없어 착용 안내도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외국어 안내판도 없습니다.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 (개별 안내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안내방송 매 시간 내보내고 있고요, 안내판이 비치되어 있거든요.”}

오늘 해운대해수욕장에는 3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물리면서 감염 확산 우려를 높였습니다.

한편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20만 장을 부산과 경남지역에 풀겠다던 한 대형마트는 하루 전 이를 취소했습니다.

광주 등 코로나19 재확산 지역으로 물량이 몰리면서 마스크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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