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서부경남 공공병원 짓는다, 어디에?

{앵커:
진주의료원 폐쇄 이후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이 지역의 의료서비스가 얼마나 취약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음압병실 수가 부족하다보니, 서부경남 확진자 상당수가 창원이나 양산으로 이송됐는데요.

강제 폐업된 진주의료원을 대신할 공공병원 설립이 기정 사실화 되고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거창 확진자가 양산부산대병원까지 이송된 거리는 무려 160km,

2시간이 넘는 거리입니다.

이처럼 서부경남 확진자 40여명 중 90%가 창원이나 양산으로 이송됐습니다.

진주 경상대병원 음압병실 수가 4개 뿐이기 때문입니다.

강제 폐업된 진주의료원의 빈 자리가크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시민단체에서도 서부경남 공공병원 조기 신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수동/서부경남공공병원 설립운동본부 대표/”코로나 19 환자가 양산이나 창원으로 가야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합니다.”}

경남도는 4차에 걸친 주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기정 사실화 했습니다.

서부경남 주민 100명으로 구성된
참여단은 진주 정촌면과 남해대교 인근, 하동 진교면 등 3곳을 공공병원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이렇게 해서 내린 결론은 어떤 정치인이 오더라도 절대 뒤집지 못합니다.
그것이 공론화위원회가 갖고 있는 제일 큰 의미입니다.”}

경남도는 후보지 3곳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 뒤
관련 사업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