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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폭우에 아파트 옹벽 붕괴 ‘불안’

{앵커:
쏟아져 내린 이번 폭우에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 주차장이 붕괴됐습니다.

추가 붕괴가 우려되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단지 한 쪽 주차장이 완전히 내려앉았습니다.

장맛비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겁니다.

“부서진 아스팔트와 외벽 펜스가 토사와 섞여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무너져내린 경사면이 6미터 가량 됩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들은 이동 주차해 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무너진 곳에 건물이 있었다면 대형 참사가 빚어질 뻔 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오전에 비가 많이 와서 순식간에 내려앉았습니다./주민들도 많이 놀라셨겠네요
“(노란색)/ 네. 많이 놀랐죠.”}

오늘 오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경남 거제에는 1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주민들은 지난해 태풍에도 바닥 곳곳에 균열이 가는 물난리를 겪었다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시청에서 하천의 문제인지 지반의 문제인지 알아봐야 된다고
계속 시간을 끌고 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거제시는 천막을 치는 등 임시 조치를 취했지만, 추가 붕괴가 우려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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