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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250mm 물폭탄, 다음주 또 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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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장마는 특정 지역에 물폭탄으로 이어졌습니다.

부산 영도구만 250mm가 넘게 쏟아졌는데요,

당장 부산경남은 다음주에도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장맛비는 부산경남 남동부해안 쪽에 집중됐습니다.

부산 영도구에는 2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영도구는 시간당 강수량이 79mm를 기록했습니다.

부산 북항은 245mm, 남구에도 225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장마전선에 다량의 수증기까지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유재은/부산기상청 예보과/”남해상에서 유입된 다량의 수증기가 부산쪽에 집중되면서
비구름대를 계속해서 발달시켰고 특히 남동쪽 해안지역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리산 일대에도 100mm상당의 게릴라성 폭우가 내렸습니다.

순식간에 불어난 계곡물은 굉음을 내며 산 아래로 쏟아졌습니다.

지리산 일대에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요 등산로와 계곡 야영장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이승준 지리산국립공원 재난안전과장/”장마철이라 지리산 일원에 돌발성 폭염이 예상됩니다.
지금 계곡에는 수량이 많이 늘어서 전혀 물놀이는 할 수 없고…”}

이처럼 올 장마는 국지성 집중호우 경향을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여기다 강수시기는 물론 지역적 변동성마저 많아 정확한 예측도 어렵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초반인 13일과 14일, 그리고 다음주말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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