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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 법인 해산만 남아

(앵커)
진주의료원의 폐업으로 이제 해산 조례안의 통과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해산 조례안의 통과와 상관없이 진주의료원 정상화는 없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권범 진주의료원 원장 직무대행이 진주의료원 폐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월, 폐업 방침을 밝힌지 3개월 만입니다.

(박권범/진주의료원 원장 권한대행)

의료원은 지금까지 남아있던 직원 71명에게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진주의료원이 문을 닫았지만 아직 법인까지 사라진 건 아닙니다.

도의회는 법인 해산을 담은 조례안을 다음달 임시회의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진주의료원은 영원히 사라지게 됩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조례안 통과 여부를 지켜본 뒤 진주의료원의 매각 방안 등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진주의료원을 다시 정상화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홍준표/경남도지사 (도의회에 정상화에 관한 의사를 전달하실 계획이 없습니까?) / "이미 조례안이 상정돼 있습니다" (상황이 많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 "상황이 바뀐건 없습니다")

진주의료원 자리에 새로운 형태의 의료기관을 세운다 해도 진주의료원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폐업 결정에 대해 민주개혁 연대측과 보건노조 등은 대대적인 투쟁을 예고해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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