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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의무, ‘야간 치맥’은 금지..해수욕장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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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은 외국인들이 폭죽 난동을 벌이면서
논란이 됐죠.

이제 해운대해수욕장에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될 뿐만 아니라 모든 해수욕장에서
야간 취식 자체가 금지됩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마가 주춤했던 오늘(11),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추억 만들기에 한창인 피서객들, 그런데 곳곳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외국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 주말, 해운대 일대에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외국인들이 폭죽 난동을 벌이면서 논란이 됐는데,
여전한 모습입니다.

해운대구청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합니다.

오는 18일부터 일주일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단속에 나섭니다.

적발 되면 최대 벌금 300만원이 부과됩니다.

{강지원/경기도 용인시/”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한테 (벌금을) 부과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다 쓰고 다닐테니까 안심되기도 하고 놀러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 당분간 야간에 해변에서 먹는 치맥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는 18일부터 부산 모든 해수욕장의 야간 취식이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해수부의 야간집합제한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25일부턴 본격적인 단속이 시행됩니다.

단속 시간은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입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취식을 못할 경우, 감염 우려가 더 큰 실내에 피서객들이 몰릴 수 있습니다.

여기다 집합 제한 명령이지만, 취식만 안하면 2명 이상 모여도 단속 대상이 아니라서 단속 기준이
모호하단 지적도 나옵니다.

{김기환/해운대해수욕장 운영팀장/”2명 이상이 모여 음료를 마시는 등 취식행위는 단속 대상이 되나,
대화를 하는 것은 단속 대상이 아닙니다.”}

한편 오늘(11)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었지만, 경남은 창녕에 거주지를 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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