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센스리더 등)를 이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보기를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보기

경남도의회 일단 봉합, 숙제는 산적

조회수779의견0

{앵커:파행을 거듭하던 경남도의회가 마침내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불거진 갈등이 의회운영에 짙은 먹구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번의 연기 끝에 결국 하루가 밀려 개회한 경남도의회 본회의!
야당몫이었던 제 2부의장 선거에 결국 여야 모두 후보를 냈습니다.

통합당 예상원 의원을 5표차로 꺾고 여당 이종호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이종호/경남도의회 후반기 제2부의장/형님,누님, 아우 의원님을 좀 더 잘 모시라는 그런 명령으로 알아듣고,
후반기 형님, 누님, 아우의원님 잘 모시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임위도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며 결국 이의끝에 표결까지 가는 산통을 거치면서 배정을 마쳤습니다.

제 2부의장 선거와 상임위 배정이 끝나면서 끝간데 없던 갈등은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혼란에 대한 책임논란과 함께 앞으로의 전망 역시 여전히 밝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단 민주당 중앙당에서 재심중인 김하용 의장, 장규석 제 1부의장에 대한 제명조치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제명을 하자니 김경수 지사 도정수행에 부담이고 안 하자니 가뜩이나 약한 민주당 결속력이 와해될 위기입니다.

여기에 원구성 내내 막말과 고성이 오간 여야 의원들, 리더십에 큰 상처를 받은 의장단, 부의장 자리를 빼앗긴 뒤
소통 대신 강력한 투쟁을 예고한 미래통합당 등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들이 적지 않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