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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내 인생에 미안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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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 ‘난설헌’의 작가 최문희가 엄마와 딸, 그리고
나답게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에세이 ‘내 인생에 미안하지 않도록’ 오늘의 책에서 만나보시죠.}

예순의 나이에 ‘서로가 침묵할 때’를 발표하며 등단한 소설가 최문희! 그가 생애 처음으로 에세이를 펴냈습니다.

이 땅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삶을 되돌아보며 관계와 행복에 대한 55가지 이야기를 펼쳐놓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부모 자식 사이, 미움과 사랑이 버무려진 복잡 미묘한 관계를 진솔하게 포착합니다.

특유의 세밀화 같은 촘촘한 묘사는 에세이에서도 유감 없이 발휘되는데요.

잠시 한 발짝 물러나, 있는 그대로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여든 여섯, 나이가 지혜가 된 노작가가 전하는 인생 이야기 ‘내 인생에 미안하지 않도록’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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