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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검역소 인력충원*전담공간 마련돼야

{앵커:코로나 19로 부산항 검역은 강화해야 되는데, 부산검역소의 인력과 공간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오늘(19)도 부산경남에 해외 유입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코로나19 러시아 선원 확진자는 22명입니다.

대부분 부산 감천항에서 나왔습니다.

지난달까지 합치면 42명에 이릅니다.

감천항에는 하루 20척 이상의 러시아 선박이 오갑니다.

내일(20)부터는 러시아 선원 전체에 대한 검체 조사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현재 부산검역소의 인력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때문에 부산검역소는 질병관리본부에 검역 인력을 10여명 늘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배마다 오르내리기는 힘든 실정이라 해양수산부에 항만 안에 검역 전담
공간을 마련해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같은 확진자라도 항만 검역은 부산검역소가, 지역 감염은 부산시가 맡는 이원화된 상황에
정보공유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김동근/부산시 감염병대응팀장 (지난 17일 브리핑)/공조체계에 대해서는 미흡하거나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세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사이 부산경남에서는 지역 감염은 없지만 해외 유입은 끊이지 않습니다.

오늘(19)도 경남에서 각각 이라크와 필리핀에서 입국한 내국인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시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원철, 이한결/경남 양산시/계속 심각한 것을 느끼고 있고요. 같이 체감도 하고 있는 부분이고…
그래서 멀리 가지는 못하고 항상 주위의 공원 아니면 놀이시설 밖에 못다니니까…}

누적 확진자는 부산 154명, 경남이 151명입니다.

부산시는 두바이에서 입국한 다음날 바로 회사에 출근해 자가격리를 어긴 혐의로
60대 여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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