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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각계, 가덕신공항 촉구 한 목소리

{앵커:
부산의 지방의원들과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관문공항으로
가덕신공항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어제 열린 결의대회에는 미래통합당 의원들도 참여해 여야 없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한 자리에 모인 부산 각계 인사들은 국토부의 일방적인 김해신공항 추진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승객과 항공기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해야 할 정부 부처가 공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신상해/부산시의회 의장/이런 국토부의 끝없는 고집과 밀어부치기는 지역 무시, 지역 홀대라는
중앙정부 관료들의 편견이 그 밑바닥에 깔려있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또 국토부의 말바꾸기와 김해신공항의 문제점들이 잇따라 드러난만큼 공정한 검증을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가덕신공항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변성완/부산시장 권한대행/(가덕신공항은) 수용량이나 사업비, 그리고 24시간 운영, 확장성 등
모든 면에서 효율성이 높을뿐만 아니고, 최근 세계적인 공항입지 추세에 가장 부합하는 경제적인 공항이
될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제8대 부산시의회가 출범한 뒤 열린 첫 행사였습니다.

미래통합당 의원들도 참여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최도석/부산시의회 부의장/부산은 지역경제 기반시설 부족과 국가정책적 소외로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고.}

지역 시민단체들도 참여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
성공 여부 역시 신공항 정책에서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석희/부산 서구의회 의장/가덕신공항 결정은 현 정부가 진정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느냐 없느냐를 가늠할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와 같은 것입니다.}

한편 오늘(24) 오전에는 부산시의회 의장단과 양당 원내대표, 구군의회 의장단 30여명이
청와대 앞에서 가덕신공항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에게 보내는 건의문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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