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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처-뮤지컬 '시카고'

(앵커)

브로드웨이 공연 역사상 3번째로오래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가 부산을 찾습니다.

가장 섹시한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는 '시카고'가 최강의 멤버들과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게 됩니다.

윤혜림의 아트앤컬처에서 미리 만나봅니다.

(리포트)

검은 망사 스타킹에 몸매가 훤히 보이는 의상.

여기에 농염한 재스 선율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대공황으로 접어든 1920년대 퇴폐적 도시 시카고.

당대 최고 배우인 '벨마 캘리', 하지만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둘을 살해합니다.

통속적 쇼인 보드빌 무대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클럽 코러스 싱어 '록시 하트'도 애인이 자신을 속인 것에 분노해 정부를 살해합니다.

뮤지컬 시카고는 둘이 살인사건으로 감옥에 수감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1924년 시카고 트리뷴지에 실려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살인사건 기사를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시카고 트리뷴지의 기자였으며 희곡작가였던 모린 달라스 왓킨스가 쓴 연극으로 시작했습니다.

1975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가 뮤지컬로 제작하면서 70년대 브로드웨이를 대표하는 뮤지컬로 자리잡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0년 초연을 시작한 이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뮤지컬'시카고'

이번 부산 공연에는 인순이,최정원,성기윤 등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최강 팀과 함께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와 실력파 뮤지컬 배우 오진영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또한 박칼린 음악감독의 지휘아래 펼쳐지는 14인조 빅밴드의 재즈 선율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임영민 뮤지컬'시카고'홍보팀장/"새로운 버전이 생길 때마다 새로운 느낌의 공연을 관람하실수 있을 겁니다.이번 공연은 서울 공연보다도 먼저 부산에서 선을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서울보다 부산 관객분들이 더 빠르게 시카고의 새로운 버전을 접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가장 다른점입니다.")

30여개 나라, 250개 이상 도시에서 2만회 이상 공연된 뮤지컬 시카고!

부산의 여름의 시작을 뜨거운 뮤지컬 한편과 함께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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